얼마 전, 저희는 현재 항공모함 및 관련 메커니즘이 가진 문제점들에 대한 저희의 계획과 이를 바로잡기 위해 필요한 변경 사항의 초안을 공유해 드린 바 있습니다.
저희가 생각한 목표는 항공기 탐지 능력의 전반적인 감소, 항공기에 의한 의도치 않은 탐지 제거, 그리고 항공모함의 생존력을 유지하면서도 대공 방어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여러 차례의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세부 사항을 조정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대규모 개편 하나를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핵심 변경 사항들이 다음 단계의 테스트로 넘어가면서, 저희는 (14.7, 15.0 업데이트를 통해) 소규모 변경 사항들을 일부 적용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그 자체로 게임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한 목표 달성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서게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이 효과적이었기에, 저희는 항공모함 개선의 전 과정에 이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저희는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려 하기보다, 한 번에 하나씩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여 유의미한 개선 사항들을 순차적으로 전달하는 반복적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이는 올해 내내 여러 업데이트 주기에 걸쳐, 내부 및 공개 테스트를 통해 실효성이 입증된 변경 사항들을 점진적으로 적용할 것임을 의미합니다. 다만, 실제 게임에 적용되는 변경 사항의 범위는 이전에 테스트했던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며, 그 이후에는 해당 함종이 어떻게 게임에 자리잡는지 지켜보기 위해 잠시 새로운 변경 사항의 도입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개발팀에서는 항공모함 및 관련 메커니즘을 위해 더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지만, 세부 사항은 출시 시점이 되어서야 공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15.2 업데이트 에 적용될 변경 사항들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순찰 전투기 변경 사항
얼마 전 저희는 전투기의 함선 탐지 능력을 제거하고 방어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전투기의 전술적 역할을 정교하게 다듬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이제 항공모함이 전투기를 사용하는 방식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5.2 업데이트 적용와 함께, 항공모함이 맵에서 선택한 구역으로 전투기를 보낼 수 있도록 순찰 전투기 소모품의 메커니즘을 변경할 예정입니다. 이는 항공모함의 대응 능력을 확장하고, 직접 그 구역까지 편대를 보낼 필요 없이 멀리 떨어진 아군을 지원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항공모함은 적함선을 공격하는 것과 같은 주요 전투 목표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편대가 적 위치로 이동하는 동안 전투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추가적인 방법을 제공할 것입니다.
작동 방식
- 순찰 전투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는 조종하는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소모품 사용 시 전술 지도가 나타나며, 현재 편대의 위치에서 일정 범위 내에 전투기를 배치할 구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순찰 전투기가 선택한 구역에 도달하는 데 시간이 걸리며, 사용한 편대에서 멀어질수록 더 오래 걸립니다.
- 전투기를 사용하면 지정된 구역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카운터로 표시됩니다.
- 소모품 툴 팁에는 순찰 전투기의 최대 사거리 구역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표시됩니다.
- 지정된 구역에는 다른 함선들이 볼 수 있도록 연막 신호와 아이콘이 마커로 나타납니다.
- 이 마커에는 순찰 전투기가 도착할 때까지 남은 시간이 표시됩니다.
- 적팀에게도 이 마커는 표시됩니다.
- 전투기가 선택한 구역에 도착하면 순찰을 시작하며, 기존의 순찰 전투기와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 순찰 전투기와 관련된 모든 기존 함장 스킬은 이 소모품에도 계속 적용됩니다.




회피 기동
현재 게임 내 일부 함재기 편대는 생존성을 높여주는 수리 소모품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 소모품은 제 역할을 잘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수상함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이 소모품의 사용 여부를 명확히 알 수 없는데, 이로 인해 실제로는 함재기가 피해를 회복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공포의 효과가 없어 적 기체에 충분한 피해를 주지 못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호작용을 더 일관성 있게 만들기 위해, 저희는 '수리' 소모품을 '회피 기동'이라는 새로운 소모품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수상함은 적 편대가 회피 기동을 사용할 때 대공 피해 색상의 변화와 편대가 보여주는 특정 기동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수리' 소모품의 두 번째 문제는 편대의 전체 체력에서 일정 비율로 회복시킨다는 점인데, 이는 소모품의 효율이 현재 편대에 얼마나 많은 함재기가 남아있는지에 따라 달라짐을 의미했습니다. 하지만 '회피 기동'은 편대에 몇 대의 함재기가 남아있는지와 상관없이 동일한 대공 피해 회피 확률을 제공합니다. 즉, 편대에 함재기가 몇 대 남지 않았더라도 이 소모품을 활성화하면 적에게 도달하여 공격을 수행할 확률이 크게 높아집니다. 하지만 그 대신 '수리' 소모품과 달리 신규 소모품은 이미 입은 피해를 나중에 회복할 수는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회피 기동' 도입 이후에도 함재기의 생존성은 거의 비슷하게 유지되겠지만, 소모품 사용 시 적절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작동 방식
- 소모품을 활성화하면 함재기 편대는 적 전투기 피해뿐만 아니라 함선 대공포 피해의 상당 부분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성능의 회피 기동 소모품을 사용하면 함재기가 받는 피해의 80%를 회피하게 해주며, 정확한 수치는 항공모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존에 특별한 성능의 '수리' 소모품을 가졌던 편대들은 동일하게 특별한 성능의 '회피 기동' 소모품을 받게 됩니다.
- '수리' 소모품의 작동 시간과 횟수를 늘려주던 '수리 전공' 함장 스킬은 다음과 같은 성능을 가진 새로운 스킬인 '기동 전공'으로 대체됩니다:
- 회피 기동 소모품 재사용 대기시간: -5%
- 회피 기동 소모품 사용 횟수: +1
- 인디아 델타 신호기는 회피 기동 소모품의 작동 시간을 20% 증가시키는 효과로 변경됩니다.
항공모함 소모품 수동 제어
작년에 저희는 항공모함의 부함포 수동 사격 기능을 도입하여, 플레이어들에게 추가적인 전술 옵션과 스스로를 방어할 방법을 제공했습니다. 동시에 항공모함의 화재 저항계수를 개선하고 피해 복구반의 지속 시간과 재사용 대기 시간을 모두 감소시켰습니다.
15.2 업데이트에서는 피해 복구반과 전투기의 자동 활성화, 또는 자동 활성화를 비활성화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하여, 전투 중 항공모함에 대한 제어 능력을 더욱 확장합니다. 이를 통해 숙련된 플레이어는 전투 상황에 따라 최적의 순간에 소모품을 사용할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항공모함에서 이 소모품들은 다음과 같이 작동합니다.
- Shift + 해당 소모품에 지정된 키를 눌러 자동과 수동 모드 사이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 게임은 특정 함선에 대한 마지막 설정을 기억하며, 이후 다른 전투에서도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위와 같은 변경사항의 적용과 함께, 15.2 업데이트의 첫번째 주 동안 항공모함 함장 스킬을 무료로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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